2024. 11. 27. 13:51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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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추🎶 세븐틴 - 消費期限
연말결산 2탄
8. 올해의 남자
사실 이 얘기하고 싶어서 꾸역꾸역 연말결산했다. 사실 내 사랑의 유통기한 2년인데 ♡승관님♡이 다시 금발을 하시고 궁극의 아이돌로 돌아오셔서 유통기한을 무기한 연장하셨다...... 망했다 나 이제 탈빠 못 한다......
9. 올해의 관심사
아무래도 취업이다...... 근데 관심은 있는데 뭐 딱히 노력은 안 했다. 취업 안 되면 죽지 뭐......
10. 올해 처음 시작한 것
블로그! 블로그 쓰는 거 진짜 난생처음이다. 문과생이긴 한데 적성은 문과 감성은 이과인 사람이라 글재주가 너무 없어 타 사이트에서 블로그 챌린지를 할 때마다 내가 뭔 블로그냐 이러고 말았었다. 평소에도 유튜브 댓글 같은 것도 절대 안 달고 리뷰 이벤트에 참여할 때만 배달앱에 리뷰를 남기는 정도다.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 관련 강의 과제를 하면서 여러 블로그글들을 봤었는데 이런 유용한 글들 사이에 내가 이런 디지털 쓰레기를 남겨도 되는 걸까 하고 망설여지기도 했다. 밖엘 잘 안 나가는 사람이라 블로그에 글을 쓸 만큼 특별한 일이 자주 있진 않지만, 이왕 블로그를 시작한 이상 기록할 만한 일이 생기면 가끔씩 글을 남기러 오고 싶다.
11. 올해의 여자
여자 연예인은 가리지 않고 거의 다 좋아하는 편이라 고르기가 너무 힘들다...... 최근 Whiplash 킬링파트로 핫한 지젤사마를 뽑겠다.
12. 올해의 성취한 것
MOS 자격증...이라고 하고 싶다...... 이틀 뒤에 피피티랑 워드 시험이고 다음 달 말에 엑셀이랑 액세스 시험칠 예정인데 제발 한 번에 합격했으면 좋겠다. 응시료가 더럽게 비싸기 때문이다. 근데 오늘도 공부 안 했다. 죽어.
13. 올해 알게 된 것
액세스 설치법!!! 정말 이거 때문에 며칠밤낮을 끙끙 앓았었다. 난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를 쓰고 있는데 액세스만 없었어서 해지하고 다시 설치해야 하나... 근데 해지는 어떻게 하지... 다시 설치하면 9만 원이라던데 아 돈 아까워... 이러다가 정보의 바다를 박박 뒤진 끝에 해결 방법을 알아냈다. 아우파파님 당신이 저를 살리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24년을 보낸 나에게
개복치급으로 예민한 데다가 사서 스트레스를 받고 그게 또 엄청 오래가는 사람으로서 아직까지 화병으로 안 죽고 살아있는 게 신기하다. 그리고 열심히 살았다! 수고했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은데 솔직히 그리 열심히 살지도 않아서 양심에 찔리기 때문에 그냥 살아남았구나! 정도로 마무리하겠다.